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서 재활성화되어 생기는 피부감염증으로, 
신경을 따라 특징적인 피부병변이 나타나면서 그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고령의 나이에서 잘 생기지만 요새는 젊은분들도 종종 걸리는 것을 봅니다
스트레스나 외상 면역저하 등이 유발 요인이 됩니다.

발진이 나타나기 몇일 전부터통증이 있고 이후 침범된 신경부위를 따라서 붉은 구진과 물집들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특정한 신경부위를 따라 먼저 나타나고 피부 병변이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드물게는 발진이 먼저 나타나거나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은 주로 발진부위로 쿡쿡 쑤시면서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는 경우가 흔하고, 옷이 스칠때 불편하고 뻐근한 감각이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통증의 강도는 다양해서 너무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하기도 하고,  반면 아주 드물게는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징적인 피부발진의 분포 양상과 통증으로서 대상포진을 확인하게 되면 약물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항바이러스와 진통제 및 기타 염증약 등을 복용하여 치료 합니다. 
보조적으로 상처 처치와 광성치료 로 염증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초기에 약물을 복용하면 "통증의 기간이나 정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되면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을 한번 앓고나면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학문적으로는 다시 걸리지 않지만 흔하지 않게는 대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필수접종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접종을 권고하는 추세입니다.

방어율이 완전하지는 않아서 예방접종을 맞고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수가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경우 빨리 치료 받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것이 
대상포진의 통증 정도와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