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염은 남성 비뇨생식기 질환의 약  25%를 차지하며, 50에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 질환입니다. 남성의 절반 이상이 실제로 일생 한 번 이상의 전립선염을 겪게 될 정도로 흔하게 발생 하며 원인도 다양하고 재발이 잦고, 쉽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특히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는 지긋지긋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

회음부, 고환, 전립선부위의 불편감과 만성적 통증

허리, 아랫배, 골반부위의 만성적인 불편감이나 통증

음경이나 요도의 불쾌감, 작열감, 통증, 이물감 

빈뇨, 잔뇨감, 야간뇨, 급박뇨, 배뇨후 점적(소변 몇 방울이 팬티에 젖는 현상)

조루증, 지루증, 성욕감퇴, 발기능 저하 등

전립선염의 검사과정

  • 1소변검사
  • 1직장수지검사
  • 1전립선초음파 및 요속검사
  • 1잔뇨검사
  • 1Multi- PCR

치료

대증요법
장시간 앉아있거나 자전거를 타는 행위는 좋지 않으며, 온수좌욕 및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거나 근육을 이완시키며 규칙적인 성생활로 전립선 출혈을 방지 해주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성분인 카페인, 알코올,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약물요법
전립선염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14일간 항생제 투여 후 치료 반응에 따라 치료 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전립선피막을 투과할 수 있는 조건의 항생물질인 퀴놀론(Quinolon)계열의 약물을 우선적으로 사용 합니다. 또한 증상에 따라 알파차단제, 항염증제,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 항우울제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합니다

생체되먹임(Biofeedback) 치료, 전기자극치료 및 자기장 치료
생체되먹임 치료와, 전기자극치료는 골반근의 긴장을 완화하고 편안하게 이완하도록 도와주는것이 목적입니다. 이완이 잘되면, 통증도 경감하며 요류도 증가됩니다. 자기장치료는 증상완화의 보조적인 치료로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